[기업] 현대차, 소방관 회복 위한 수소 버스 제주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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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4.06.27. 오후 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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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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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재난현장에서 소방관들의 회복을 돕기 위해 수소 버스 한 대를 제주 소방에 기부했습니다.

전달식은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과 남화영 소방청장, 김애숙 제주도 정무부지사 등 100명이 참석해 제주 에너지미래관에서 열렸습니다.

수소 버스는 조리 공간과 회의실 등을 갖춰, 재난현장에서 장시간 임무를 수행하는 소방대원들의 회복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입니다.

정의선 현대차 회장은 제주도가 청정에너지에 관한 관심이 워낙 많아 수소 버스를 기부하는 데 아주 적합한 곳이라며, 소방관들이 안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전달식은 ERT 신 기업가정신협의회 '다 함께 나눔 프로젝트'의 목적으로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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