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신도심에 숙박시설 확충...올 하반기 토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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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4.06.28. 오전 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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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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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세종시 신도심 숙박시설 확충을 위한 토지 공급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세종 예술의 전당, 국립박물관단지 등과 인접한 나성동 부지로, 6개 필지 6천7백여㎡를 올 하반기 우선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해당 필지에는 일반과 생활, 관광 숙박시설이 들어설 수 있고 최대 700개 객실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행복청은 예상했습니다.

김홍락 도시계획국장은 세종시에 다양한 숙박시설이 마련돼, 스쳐 갔던 도시에서 머무는 도시로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세종시 신도심 내 숙박시설은 올 하반기 문을 열 예정인 호텔을 포함해 모두 6곳으로, 객실 수는 950여 개입니다.

행복청은 세종시 방문자가 지난해 2천7백만여 명까지 늘었고, 세계대학경기대회 등을 고려하면 오는 2026년까지 객실 2천 개 정도가 필요할 것으로 예측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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