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도심 '오토바이 광란의 질주' 10명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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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4.06.27. 오후 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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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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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찰청은 새벽 시간 대전 도심에서 오토바이로 광란의 질주를 벌이며 위험 운전을 한 혐의로 10대 A 군 등 10명을 붙잡아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3월 20일 새벽 2시부터 약 한 시간 동안 대전 중구 일대를 오토바이 등을 타고 돌아다니며 중앙선을 침범하거나 소화기를 뿌리는 등 도로교통법을 위반한 혐의를 받습니다.

피의자들은 충북 청주와 전북 전주 등에서 SNS에 올라온 공지 글을 보고 대전에 모였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A 군을 붙잡은 데 이어 전담팀을 구성해 3개월여 만에 가담자 모두를 붙잡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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