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전국 최초 항공기 결항 승객 지원 조례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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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4.06.25. 오전 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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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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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관광혁신 비상대책위원회를 열고 전국 지자체 최초로 항공기 결항 승객 지원 조례 제정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항공기 결항에 따른 공항 내 체류객에 대한 숙박 지원 등은 항공사 등의 지원이 쉽지 않았다며 조례 제정을 위해 관계 기관과 협의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이 외에도 다음 달부터 제주 관광 서비스센터를 설치해 관광객의 불만 사항 해결 등 관광품질 관리와 이미지 개선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이번 제주관광 혁신비상대책위원회 회의는 제주 관광의 위기 극복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오영훈 제주지사는 전체적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관광객은 늘었지만, 관광업계 위기의식이 높은 만큼 면밀한 분석과 진단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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