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티 반군 "홍해 ·아라비아해에서 美 선박 등 3척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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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4.06.06. 오후 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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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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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의 후티 반군이 홍해와 아라비아해에서 선박 3척에 대한 군사작전을 벌였다고 밝혔습니다.

야흐야 사리 후티 반군 대변인은 현지시간 5일 TV 연설을 통해 홍해에서 로자호와 밴티지 드림호 두 척을 드론과 미사일로 공격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아라비아해에서는 미국 선박 머스크 셀레타르를 드론 여러 대로 공격했다고 전했습니다.

사리 대변인은 예멘군은 침략이 멈추고 가자지구의 팔레스타인 국민에 대한 포위가 해제될 때까지 그들을 지원하고 연대하는 군사 작전을 계속 수행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란의 후원을 받는 후티 반군은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과 싸우는 팔레스타인인들과 연대한다며 몇 달 동안 예멘 해안의 선박들을 공격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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