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브스 "오픈AI CEO 샘 올트먼, 억만장자 대열 합류"...자산가치 1조3천5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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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4.04.09. 오전 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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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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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를 개발한 오픈AI 최고경영자 샘 올트먼이 억만장자 대열에 합류했다고 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밝혔습니다.

포브스는 현지시간 8일 올트먼의 자산 가치를 10억 달러, 우리 돈 1조3천500억 원으로 집계하며 자체 조사한 전 세계 부자 순위 가운데 2,692위에 올랐다고 전했습니다.

38살인 올트먼의 자산은 대부분 투자 수익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올트먼은 오픈AI CEO를 맡기 전 세계 최고의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중 하나로 꼽히는 '와이(Y) 콤비네이터'를 이끌며 다수의 스타트업에 투자했습니다.

올트먼은 지난달 뉴욕 증시에 상장한 SNS 기업 레딧 지분을 7.6% 보유하고 있는 최대 주주 중 한 명으로 레딧의 주가는 상장 후 급등해 올트먼의 지분 가치는 전 거래일까지 6천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포브스는 캘리포니아와 하와이에 부동산도 갖고 있는 올트먼의 재산은 공개된 서류와 자체 조사를 통해 추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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