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재선충병 피해 극심 지역, 수종 전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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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4.03.20. 오후 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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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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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극심한 특별방제구역에 대해 수종 전환이 본격 추진됩니다.

산림청은 산림청장 주재로 방제 대책회의를 열고 특별방제구역에 대한 방제비용과 조림비를 지원하고, 수종 전환을 위한 방제 기간을 확대하는 등 가용수단을 총동원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특별방제구역으로 지정된 곳은 대구 달성, 경북 안동·포항·고령·성주, 경남 밀양 등 6개 지역입니다.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극심한 지역은 소나무류의 밀도가 높고, 피해 범위가 넓어 매년 반복적으로 피해가 발생한 곳입니다.

산림청은 이런 지역은 소나무류를 솎아베고 재선충 피해가 덜한 수종으로 전환해 건강한 산림을 조성하는 게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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