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생활권 주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지 현장 점검

입력
수정2024.02.27. 오후 4:31
기사원문
김진두 기자
본문 요약봇
성별
말하기 속도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도시생활권 주변에서 발생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의 현황 점검과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산림청은 오늘(27일) 울산광역시 울주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지에서 지역주민과 국립산림과학원, 한국 임업 진흥원 등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소나무재선충병의 방제방법 개선을 위한 현장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울주군 방제 현장은 대규모 아파트단지와 인접하고 숲길이 조성돼 등산객이 많이 찾는 곳으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추진과 동시에 숲길 이용자의 안전과 생활권의 경관관리도 함께 고려해야 하는 지역입니다.

오늘 토론회에서는 숲길 이용객의 안전을 고려하고 작업 소음공해를 막기 위한 탄력적 시간 운용, 벌목으로 발생한 공간에 대한 대체 나무식재 등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와 사후관리에 대한 개선방안이 논의됐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기자 프로필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생활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기사 섹션 분류 안내

기사의 섹션 정보는 해당 언론사의 분류를 따르고 있습니다. 언론사는 개별 기사를 2개 이상 섹션으로 중복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닫기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