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29일 “부동산 시장이 과열되면 공급 정책을 통해 진정시킬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정브리핑 및 기자회견’에서 “징벌적 세금 부과는 부동산 시장 왜곡이 발생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자산 가격은 수요·공급 시장 원리에 따라 결정돼야 한다”면서도 “투기 수요가 집값을 끌어올릴 땐 정책금리를 통해 관리하겠다는 메시지를 보내 과열 분위기를 진정시켜야 한다”고 했다.
기획재정부와 공정거래위원회를 출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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