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북방면 대룡저수지서 40대 작업자 2명 실종

입력
수정2024.08.27. 오후 5:34
기사원문
최승현 기자
성별
말하기 속도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27일 오후 강원 홍천군 북방면 성동리 대룡저수지에서 작업하던 40대 2명이 물에 빠져 실종돼 119 구조대원들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강원도소방본부 제공


27일 오후 2시 54분쯤 강원 홍천군 북방면 성동리 대룡저수지에서 작업하던 A씨(48)와 B씨(45) 등 2명이 물에 빠져 실종됐다.

강원도소방본부와 경찰 등에 따르면 이들은 이날 대룡저수지에서 관광용 부교 건설작업을 하던 중 밧줄이 풀려 떠내려가던 바지선을 잡으려다가 저수지에 빠졌다.

소방 당국은 실종자를 찾기 위해 보트 1대와 장비 13대, 구조대원 등 37명을 투입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찰은 수색작업이 마무리된 후 정확한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기자 프로필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사회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기사 섹션 분류 안내

기사의 섹션 정보는 해당 언론사의 분류를 따르고 있습니다. 언론사는 개별 기사를 2개 이상 섹션으로 중복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닫기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