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2개 팔∙다리 각각 4개씩 가지고 태어난 아기, 결국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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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4.07.24. 오후 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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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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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에서 얼굴 2개, 팔 4개, 다리 4개를 가지고 태어난 아기가 태어난 지 5시간 만에 결국 숨졌다.

인도에서 얼굴 2개, 팔 4개, 다리 4개를 가지고 태어난 아기가 태어난 지 5시간 만에 결국 숨졌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23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최근 인도에 사는 라마 데비라는 여성은 얼굴 2개, 팔 4개, 다리 4개를 가진 아기를 낳았다고 보도했다.

당시 진통을 느껴 시골의 한 병원으로 이송된 데비는 아기를 낳았고, 병원 직원과 마을 사람들은 아기의 모습에 놀랄 수밖에 없었다.

이 아기는 얼굴 2개, 팔 4개, 다리 4개를 가지고 태어났기 때문이다. 아기의 가슴에서는 아직 완전히 발달하지 않은 다리와 팔이 튀어나와 있는 것처럼 보였다.

모유 수유를 할 수도, 스스로 우유를 마실 수도 없었던 아기는 결국 태어난 지 5시간 만에 숨을 거뒀다. 해당 질환은 매우 드문 것으로, 별다른 명칭도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인도에서 얼굴 2개, 팔 4개, 다리 4개를 가지고 태어난 아기가 태어난 지 5시간 만에 결국 숨졌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앞서 인도에서는 위와 비슷한 사례의 아기 탄생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지난해 11월 인도의 한 여성은 4개의 손과 4개의 다리를 가진 남자아이를 출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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