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TV조선은 "서울 관악경찰서 소속 A 경위가 전날 숨졌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30대 초반인 A 경위는 평소 주변에 '업무 과중'을 호소했으며 사망 전에도 업무 부담으로 인한 고충을 말하며 부서 이동까지 신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TV조선에 "현재 A 경위가 숨지게 된 경위를 파악 중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A 경위는 지난 2019년 서울의 한 편의점에서 쓰러진 70대 남성 B를 보고 자동심장충격기 등으로 응급처치해 생명을 구한 바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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