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케, 프리미엄 아기침대 '스누지' 레드닷 어워드서 '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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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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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운 이동 및 디자인 경쟁력 인정받아유러피안 프리미엄 유아용품 전문기업 스토케는 프리미엄 소형 아기침대 '스누지'가 '2024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유아 및 어린이 부문에서 '본상(Winner)'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스누지 프리미엄 아기침대. [사진=스토케]


스누지는 어디서나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한 프리미엄 디자인의 아기침대다. 7kg으로 가벼워 낮잠을 재울 때는 거실, 밤잠을 재울 때는 안방 등 상황에 따라 침대를 옮길 수 있다. 또한 아이의 성장에 따라 매트리스 높이를 2가지 타입으로 조절할 수 있고, 신생아부터 9개월(15kg)까지 사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어워드에서 스누지는 전통적인 요람을 활동성이 높은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재해석한 제품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도구를 사용할 필요 없이 조립이 가능하며 전용 보관 가방을 사용하면 외출 및 여행 시에도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는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아늑한 수면 환경을 제공하는 안정적인 타원형 디자인과 어느 가구와도 잘 어울리는 뉴트럴 톤의 샌디 베이지와 그레파이트 그레이 색상, 가벼운 무게 등 사용 편의성과 미적 감각을 살린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 받았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하인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며,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산업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매년 디자인 품질과 혁신성 등 다양한 평가 기준을 바탕으로 제품 디자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등의 분야에서 전문가들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수상작이 결정된다.

스토케코리아 관계자는 "올해 스누지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은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하여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디자인, 소재, 기능성, 편의성 등 모든 것을 빈틈없이 고려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뛰어난 품질과 혁신적인 디자인의 제품을 통해 프리미엄 유아용품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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