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청주시의회에 따르면 김현기 의장은 이날 지난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오송읍·강내면 지역을 찾아 침수 대비 집중 점검을 벌였다. 이날 오후(18∼24시) 충북 전지역 호우예비특보 발표에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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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호강 인접 지역을 둘러본 김 의장은 석화2배수장 등 배수시설 4곳도 방문해 가동상태 등을 직접 확인하고 현장 직원들을 격려했다.
그는 “지난해 오송읍‧강내면 지역은 주택‧농경지 침수 등으로 큰 피해를 입어 아직까지 침수 트라우마를 겪고 있는 주민들이 많다”라며 “더 이상 주민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배수장 운영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