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소한 정준영, 어디 갔나 했더니…"프랑스서 여자 꼬시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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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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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혐의 등으로 징역 5년형을 선고받고 출소한 가수 정준영의 근황을 목격했다는 목격담이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다.

성범죄 혐의 등으로 징역 5년형을 선고받고 출소한 가수 정준영의 근황을 목격했다는 목격담이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은 2019년 3월 29일 오전 정준영이 서울 경운동 종로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고 있는 모습.


8일 X(옛 트위터)에는 프랑스 리옹에서 정준영이 목격했다는 게시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정준영이 바에서 여자 꼬시면서 인스타그램 계정 물어보고, 리옹에 한식당 열 거라 했다더라"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본인을 한국에서 유명한 가수 'Jun'이라는 이름으로 소개했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작성자가 이와 함께 게재한 사진에는 정준영으로 추정되는 사람이 머리와 수염을 기르고 미소 짓는 모습이 담겼다.

성범죄 혐의 등으로 징역 5년형을 선고받고 출소한 가수 정준영의 근황을 목격했다는 목격담이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은 프랑스에서 발견된 정준영. [사진=X(옛 트위터)]


정준영은 2018년 프랑스 파리에서 레스토랑 오픈을 준비했지만 '버닝썬 게이트'에 연루되면서 무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그는 술에 취한 여성들을 집단 성폭행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져 2020년 9월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지난 3월 출소 후 이민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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