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소방 당국, 코레일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0분쯤 코레일 서울본부 지하 전산실에서 불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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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소방 인력 170여 명과 장비 40여 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고 같은 날 오전 11시 3분쯤 초진을 완료했다.
이 불로 시민 2명이 자력 대피했으며 이외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화재로 인한 숙대입구역 교차로~서울역 서부 교차로 방면 도로가 전면 통제되기도 했으나 정상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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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전산실에서 불이 나 서울역 창구에서의 승차권 조회, 발매, 환불 등 업무에도 지장이 생기고 있다. 이에 코레일 측은 "공식 앱인 코레일톡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소방 당국은 화재를 완전히 진압하는 대로 구체적인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