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단횡단 하던 80대 할머니, 배달 기사 오토바이에 치여 사망

입력
기사원문
신수정 기자
성별
말하기 속도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무단 횡단하던 80대 노인을 오토바이로 치어 숨지게 한 40대 배달 기사가 붙잡혔다.

무단 횡단하던 80대 노인을 오토바이로 치어 숨지게 한 40대 배달기사가 붙잡혔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뉴시스]


광주 북부경찰서는 5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4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0시 40분쯤 광주 북구 운암동의 한 거리에서 무단 횡단하던 80대 여성 B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고 직후 B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사망했다.

무단 횡단하던 80대 노인을 오토바이로 치어 숨지게 한 40대 배달기사가 붙잡혔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뉴시스]


A씨는 당시 무면허나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기자 프로필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사회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기사 섹션 분류 안내

기사의 섹션 정보는 해당 언론사의 분류를 따르고 있습니다. 언론사는 개별 기사를 2개 이상 섹션으로 중복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닫기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