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경찰서는 5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4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0시 40분쯤 광주 북구 운암동의 한 거리에서 무단 횡단하던 80대 여성 B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고 직후 B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사망했다.
A씨는 당시 무면허나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Copyright ⓒ 아이뉴스24.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의 섹션 정보는 해당 언론사의 분류를 따르고 있습니다. 언론사는 개별 기사를 2개 이상 섹션으로 중복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