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대통령실, 채상병특검법 통과에 "헌정사에 부끄러운 헌법 유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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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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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 상병 특별검사법'이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4일 국회를 통과하자 대통령실이 "헌법 유린"이라고 비판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3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및 역동경제 로드맵 발표' 행사에서 발언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4.07.03. [사진=뉴시스]


4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위헌성 때문에 (21대 국회에서) 재의결이 부결되었으면 헌법에 맞게 수정하는 게 상식이고 순리일 텐데, 오히려 위헌에 위헌을 더한, 반헌법적 특검법으로 되돌아왔다"며 "헌정사에 부끄러운 헌법 유린을 개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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