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김범수 설립 재단 브라이언임팩트 3주년…460억원 지원

입력
기사원문
정유림 기자
본문 요약봇
성별
말하기 속도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주요 사업과 프로그램 성과 등 담은 보고서 발간김범수 카카오 창업자가 설립한 공익 재단 브라이언임팩트는 3주년을 맞아 그간 추진해 온 주요 사업과 프로그램의 성과를 담은 보고서를 3일 공개했다. 재단은 그동안 다양한 분야에 총 460억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사진=브라이언임팩트]


재단이 공개한 성과보고서에는 재단 3주년 타임라인, 누적 지원금 총액과 분야별 집행 금액, 재단의 주요 사업과 프로그램별 성과가 담겼다. 재단은 체인지메이커 양성, 과학기술/환경, 아동·청소년, 교육, 취약계층/소수자, 의료, 장애, 혁신 생태계 조성 등 다양한 분야를 지원했으며 총 지원 금액은 460억원이라고 밝혔다.

프로그램 성과 부문에서는 혁신 조직 지원 사업인 임팩트그라운드를 비롯해 브라이언 펠로우, 사이드임팩트, 시민과학지원, 인공지능(AI) 논문 연구지원, 과학기술 네트워크, 심리적CPR, DiSEPA(사회적 환경과 조기노화 : 지체장애인, 발달장애인, 발달장애인의 부모 연구), 브라보비버, 성장지원 프로그램 등 주요 프로그램 10개의 개요와 성과를 소개했다.

손정아 브라이언임팩트 사무국장은 "앞으로도 세상을 바꾸기 위해 도전하는 사람들의 '임팩트(영향력)'를 섬세하게 포착하고 더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자 프로필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IT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기사 섹션 분류 안내

기사의 섹션 정보는 해당 언론사의 분류를 따르고 있습니다. 언론사는 개별 기사를 2개 이상 섹션으로 중복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닫기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