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이 공개한 성과보고서에는 재단 3주년 타임라인, 누적 지원금 총액과 분야별 집행 금액, 재단의 주요 사업과 프로그램별 성과가 담겼다. 재단은 체인지메이커 양성, 과학기술/환경, 아동·청소년, 교육, 취약계층/소수자, 의료, 장애, 혁신 생태계 조성 등 다양한 분야를 지원했으며 총 지원 금액은 460억원이라고 밝혔다.
프로그램 성과 부문에서는 혁신 조직 지원 사업인 임팩트그라운드를 비롯해 브라이언 펠로우, 사이드임팩트, 시민과학지원, 인공지능(AI) 논문 연구지원, 과학기술 네트워크, 심리적CPR, DiSEPA(사회적 환경과 조기노화 : 지체장애인, 발달장애인, 발달장애인의 부모 연구), 브라보비버, 성장지원 프로그램 등 주요 프로그램 10개의 개요와 성과를 소개했다.
손정아 브라이언임팩트 사무국장은 "앞으로도 세상을 바꾸기 위해 도전하는 사람들의 '임팩트(영향력)'를 섬세하게 포착하고 더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