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 사전계약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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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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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

현대자동차가 상품성과 합리적 가격을 겸비한 '캐스퍼 일렉트릭' 인스퍼레이션 모델 사전 계약을 시작했다.

캐스퍼 일렉트릭은 △합리적인 가격을 앞세운 프리미엄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를 최대로 확보한 인스퍼레이션 △아웃도어 환경을 즐기는 고객을 위해 오프로드 스타일 외장 디자인이 적용된 크로스 모델로 구성된다. 프리미엄·크로스 모델의 계약도 순차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캐스퍼 일렉트릭은 픽셀 그래픽을 적용한 다부진 디자인, 여유로운 도심주행이 가능한 315km의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인스퍼레이션, 15인치 알로이휠 기준), 차급을 뛰어넘는 다양한 편의·안전 사양으로 차별화된 상품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

캐스퍼 일렉트릭 인스퍼레이션 모델 판매 가격은 전기차 세제 혜택 적용 이전 기준으로 3150만원이다.

현대차는 정부와 지자체 보조금을 받으면 항속형 모델을 2000만원 초중반대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현대차는 캐스퍼 일렉트릭 사전계약과 동시에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한다.

12일부터 21일까지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데오역 앞에서 팝업 전시 공간을 운영한다. 또, 유명 웹툰 작가이자 방송인 기안84와 협업해 캐스퍼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계약 이후, 출고 고객 대상으로 추첨해 한정판 휴대폰 그립톡을 증정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캐스퍼 일렉트릭은 전기차 구매를 고민하는 많은 고객에게 새로운 기준이자 가장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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