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광역자치단체 브랜드 평판 '1위'…민선8기 2년 성과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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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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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2024년 6월 대한민국 광역자치단체 브랜드 평판에서 전국 1위를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2024년 6월 대한민국 광역자치단체 브랜드평판 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전시가 1위를 차지하고 서울시, 부산시 등이 뒤를 이었다.

대전시는 지난 4월 7위, 5월 5위, 6월 1위를 차지하며 브랜드 평판지수 최상위권에 도달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빅데이터에 근거해 전국 광역자치단체 17개 브랜드에 대해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하고 매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참여지수와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지수 등 총 4개 분야로 나눠 분석된다.

대전시는 브랜드 평판지수 상승 주요 요인으로 민선8기 2년 동안 얻은 경제, 산업, 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 시정 운영 성과를 가장 큰 요인으로 꼽았다.

민선8기 2년 동안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선정, 방위사업청 대전 이전, 국가 우주산업클러스터 포함 등 4대 전략산업 성장의 토대를 마련했다.

부동의 대전 브랜드 1위 성심당과 0시축제 성공적 개최로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등 주목할 만한 성과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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