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출 신고된 40대 여성이 왜 찾으려던 순찰차 뒷자석에서...숨진 채 발견

입력
수정2024.08.17. 오후 7:11
기사원문
김성준 기자
성별
말하기 속도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진교파출소(사진=하동경찰서 홈페이지 캡처)
파출소에 주차된 순찰차 뒷좌석에서 가출 신고가 접수된 40대 여인이 숨진 채 발견됐다.

17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께 경남 하동의 진교파출소 주차장에 세워둔 순찰차 뒷좌석에서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경찰관이 발견했다. A씨는 이날 가족으로부터 가출 신고된 상태였으며, 경찰관이 소재 파악을 위해 출동하던 중 순찰차 뒷좌석에서 A씨를 찾았다고 한다. 발견 당시 A씨는 숨진 상태였으며, 특별한 외상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순찰차에 어떻게 들어가게 됐는지 등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기자 프로필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사회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기사 섹션 분류 안내

기사의 섹션 정보는 해당 언론사의 분류를 따르고 있습니다. 언론사는 개별 기사를 2개 이상 섹션으로 중복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닫기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