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후 992만2000원"…신입 국회의원 이준석 월급보고 `화들짝`

입력
수정2024.07.27. 오전 7:11
기사원문
이미선 기자
본문 요약봇
성별
말하기 속도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MBN 리얼 버라이어티 '가보자GO' 영상 캡처.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자신의 월급을 공개했다.

오는 27일 방송되는 MBN 리얼 버라이어티 '가보자GO' 시즌2 선공개 영상에는 이 의원과 MC들이 이 의원 집에서 식사하며 편안하게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스페셜 MC로 등장한 사유리가 "국회의원 월급 얼마나 받아요?"라고 묻자 이 의원은 "이거 딱 초등학생 질문"이라며 "'아저씨 뭐 하는 사람이에요?'라고 물어봐서 답하면 월급만 물어본다"고 웃었다.

그러면서 "지난달 처음으로 통장에 돈이 찍혔는데 992만2000원이었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첫 월급 사용처를 묻자 "정신이 없어서 통장에 그대로 있다"고 답했다.

이 의원의 답변을 들은 안정환은 "저희 대신 써주는 거 잘한다. 영수증 처리하고 깔끔하게 써드리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이 의원은 "그럼 내가 일주일에 한 번씩 게를 준비해 놓겠다"라고 농담을 건넸다.

한편 이 의원은 국회의원의 혜택이 108개라는 소문에 대해 "아닌 게 90%"라며 "혜택은 공항 의전실 사용이 가능하고 관용여권으로 중국 등을 비자 없이 방문 가능하다"고 했다.

기자 프로필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정치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기사 섹션 분류 안내

기사의 섹션 정보는 해당 언론사의 분류를 따르고 있습니다. 언론사는 개별 기사를 2개 이상 섹션으로 중복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닫기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3
댓글

디지털타임스 댓글 정책에 따라 디지털타임스에서 제공하는 정치섹션 기사의 본문 하단에는 댓글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