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생 여자네"…조민, 촬영 도중 예비신랑 전화오자 한 말 `닭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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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4.07.10. 오후 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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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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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 유튜브 캡처>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의 딸 조민씨가 대모 요청부터 결혼준비, 유튜버로의 전향 등 구독자들의 다양한 고민을 상담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조민은 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7월 고민상담소'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한 구독자가 "저희 둘째 유아세례 대모님이 되어주세요"라고 부탁하자 조민은 "죄송하다. 제가 견진성사를 받지 않아서 대모가 될 수 없다"고 답했다.

가톨릭에서는 견진성사(일종의 성년식)를 받아야만 대부 대모가 될 수 있는데, 조민은 세례성사만 받은 상태라 자격 자체가 성립되지 않는다.

편입을 고민하고 있다는 구독자에 대해서는 "대학교는 최대한 빨리 졸업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며 "적성에 안 맞는다고 해도 일단 졸업하고 석사 과정에서 다시 공부해 보거나 1년을 연장해 이중 전공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고 조언했다.

조민은 고민상담 중 예비신랑의 전화를 받고 애교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조민은 "촬영 중이라서 나중에 전화할게. 사랑해요"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그러면서 "남자 친구가 퇴근해서 전화했다"며 "난 (남자 친구한테) 매일 매일 퇴근하고 전화 받는 여자다. 자랑하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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