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다문화가족 의료지원사업에 3억원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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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4.07.08. 오후 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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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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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가 삼척시 저소득 다문화가족의 의료지원사업을 위해 3억원을 후원했다. [한국거래소 제공]
한국거래소는 지난 6일 삼척시 가족센터에서 다문화가족 의료지원사업 후원금 3억원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의료지원사업은 중앙대병원과 협력해 군포, 의령, 삼척, 진천, 부산 등 전국 8개 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 다문화가족 구성원 1000여명을 대상으로 방문 건감겅진, 의료비 등을 지원한다.

거래소는 지난 2011년부터 다문화가족 의료지원을 실시해 왔다. 이를 통해 전국 저소득층 다문화가족 1만5991명에게 건강검진, 중증질환 치료비 지원, 무료예방접종을 지원했다.

정은보 거래소 이사장은 "다문화가족은 언어장벽, 무노하적 차이,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인해 의료 서비스 접근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양질의 무상진료서비스를 통해 다문화가족의 건강과 복지를 증진시킬 수있도록 지속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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