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아기용 유산균` 비오비타 배배 드롭스D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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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4.07.08. 오후 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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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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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이 아기를 위한 액상형 유산균 건강기능식품 '비오비타 배배 유산균 드롭스D'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비오비타 배배 유산균 드롭스D는 용기에 딸린 스포이트 방식의 드로퍼를 활용해 액상 유산균을 아기 입 안에 떨어뜨려 주거나 분유나 모유, 이유식 등에 타서 먹일 수 있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세계적인 유산균 제조사인 다니스코사의 'FDA GRAS' 등재 원료를 사용, 소장에서 사는 리모시락토바실러스균과 락티카제이바실러스균, 대장에 서식하는 비피더스균 3종 등 다양한 유익균을 맞춤 선별한 것이 특징이다.

또 뼈의 형성과 유지 등에 필요한 비타민D의 경우 글로벌 비타민 전문 기업 DSM사의 원료가 함유돼 있다. 미국소아과학회(AAP) 권고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1일 영양성분 기준치를 고려해 함량(1일 섭취량 기준 100%)이 설정돼 있다.

아기를 위한 제품인 만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이산화규소 △스테아린산마그네슘 △히드록시프로필메틸셀룰로스 △합성향료 △착색료 등 5가지 첨가물을 넣지 않았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강대석 일동제약 Cx부문장은 "비오비타 배배 유산균 드롭스D는 엄마와 아기 모두를 생각한 유산균으로 태어나 첫 유산균을 섭취하는 아기와 분말형 유산균 섭취가 어려운 아기, 모유 수유를 계획 중인 임산부 등에게 추천한다"고 말했다.
일동제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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