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일 셰프의 이탈리아식 낙지찜 맛본다…21일 학산면 낙낙한 달빛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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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4.06.19. 오전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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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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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란을 올린 이탈리아식 낙지찜 맛은 어떨까?’

전남 영암군이 21일 저녁 7시 학산면 독천리 서영암 농협 사거리 일원에서 여는 ‘학산면 낙낙한 달빛축제’에 가면 유명 요리사의 독특한 낙지요리를 맛볼 수 있다.

박찬일 셰프는 이날 어란(물고기 알)을 곁들인 이탈리아식 낙지찜을 요리한 뒤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시식 기회를 제공한다. 이탈리아 요리와 한국 전통 식재료가 어울린 독특한 요리를 맛볼 기회다.

축제는 사물놀이 식전 공연과 ‘수중인간 퍼포먼스’, 영암 옥돌체육관 어린이 시범단의 공연으로 시작된다. 프로 팔씨름 선수인 김영덕 선수와 방문객들이 직접 대결을 펼치는 이벤트도 열린다. 김영덕 선수와 팔씨름 대결에서 3초를 버티는 참가자는 1만원 상당의 영암사랑상품권을, 이길 경우 5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지역 클래식 공연팀 브리앙트와 김영덕 선수의 팝페라 공연도 마련된다. 또 이디엠(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파티가 펼쳐지고, 지역 상인들이 참여하는 프리마켓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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