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말 아낀 김만배 “법률적 판단 떠나 죄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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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2.11.24. 오전 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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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씨가 24일 오전 구속기간 만료로 석방돼 서울구치소를 나서며 카메라를 향해 고개를 숙이고 있다. 연합뉴스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의 중심에 있는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의 대주주 김만배 씨가 오늘(24일) 새벽 구속기간 만료로 석방됐다. 지난해 11월 구속 수감된 이후 1년 만이다. 취재진 앞에 선 김씨는 “소란을 일으켜 여러모로 송구스럽다”며 “법률적 판단을 떠나 죄송하다”고 말했다. 앞서 먼저 석방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과 남욱 변호사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쪽에 혐의를 돌리는 듯한 발언을 해 이날 김씨의 입에도 관심이 쏠렸으나, 김씨는 “재판에 성실하게 임하겠다”며 말을 아낀 채 차량에 탑승해 자리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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