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에 넘어뜨리고 때렸다"…프로야구 선수, 여친 폭행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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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4.07.08. 오후 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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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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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공. 사진 픽사베이

현직 프로야구 선수가 음식점에서 여자친구를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프로야구 선수 A씨를 폭행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다.

A씨는 지난 7일 오후 10시쯤 서울 강남구 한 음식점에서 여자친구인 B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20대 여성 B씨는 A씨에게 이별을 통보하자 A씨가 갑자기 자신을 땅바닥에 넘어뜨리고 폭행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현재 해당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현재 현장에서 귀가 조치됐다. 경찰은 향후 A씨를 소환해 사건 경위 등 구체적인 내용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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