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아트페어 ‘프리즈 서울’…아티스트 어워드에 최고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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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4.06.25. 오전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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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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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페어 프리즈 서울의 ‘아티스트 어워드’ 수상자로 최고은(39·사진) 씨가 선정됐다. 프리즈 서울은 24일 최 씨의 ‘화이트 홈 월: 웰컴’과 ‘글로리아’를 제2회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배기관과 에어컨 부품 등 버려진 산업재료로 만든 설치 작품이다. 프리즈 서울 측은 “거대한 디지털 세상의 이면에 숨겨진 사회 기반 시설을 표현하면서 도시 환경에 스며들어 있는 물질들의 복잡한 생태계를 떠올리게 한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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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씁니다. 미술경영학 박사. 책 『완전한 이름: 미술사의 구석진 자리를 박차고 나온 여성 예술가들』(아트북스,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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