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9일 오후 해병대 예비역연대 정철원 회장 등과 만나 이 같은 내용을 협의했다.
서울시는 “시민 분향소가 원활하게 운영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앞서 지난 4일 해병대 예비역연대는 광화문광장에 채 상병 1주기 분향소 설치를 요청했다. 서울시는 광화문광장에 다른 행사가 예정돼 있어 대안으로 청계광장을 제안했고, 해병대 예비역연대 측이 이를 받아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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