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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전북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13분쯤 ‘수성동에 사는 주민 A(60대)씨를 한 달 동안 본 적이 없고 자택 현관문이 잠겨 있다. 무슨 일이 생긴 것 같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는 관할 지역 주민센터 직원이 한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당국은 경찰에 공동대응을 요청해 A씨 자택으로 출동해 현관문을 강제로 열고 들어가 집 안에 숨진 채 있던 A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A씨의 사망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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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사회2부 김동욱 기자입니다. 세상을 바로 보고 진실과 소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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