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택시 운전자 구조물 돌진, 3명 부상… “급발진”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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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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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온 20대 승객 2명·운전자 다쳐

택시가 도로변에 있는 구조물로 돌진해 3명이 다쳤다.
 
24일 제주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5분쯤 서귀포시 안덕면 산방산 공영주차장 인근 도로에서 A(76)씨가 몰던 코나 전기 택시가 도로변에 설치된 구조물을 들이받았다.
23일 서귀포시 안덕면 산방산 공영주차장 인근 교통사고 현장. 제주도 소방안전본부 제공
이 사고로 운전사 A씨와 택시에 타고 있던 20대 여성 관광객 2명이 머리와 허리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A씨는 경찰에 “차량이 급발진했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A씨가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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