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한동훈 대표 선출에 “당분간 중앙정치 관여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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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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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신임 당대표로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이 선출되자, 홍준표 대구시장이 "당분간 중앙정치에는 관여하지 않아야겠다"고 밝혔다.
 
홍준표 대구시장. 대구시 제공
홍 시장은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당원들의 선택이 그렇다면 어쩔 수 없지만 실망이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단합해서 이 난국을 잘 헤쳐 나가기를 바란다"고 짧은 글을 남겼다.
 
한 대표는 이날 오후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당 대표·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4차 전당대회에서 62.82%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최고위원에는 김민전·김재원·장동혁·인요한 최고위원과 진종오 청년 최고위원이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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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세계일보 대구지역 담당 김덕용 기자입니다. 진실은 사실에 근거하지만 사실보다 더 깊은 곳에 숨겨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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