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빵도 살린다’ 발뮤다, 새 토스터 ‘리베이커’ 출시

입력
수정2024.07.02. 오전 9:25
기사원문
이동수 기자
본문 요약봇
성별
말하기 속도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토스터 명가’ 발뮤다가 독자적인 온도 제어로 빵, 튀김 등을 다시 데울 수 있는 리베이크 토스터 ‘리베이커’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리베이커는 일반 토스터와 전자레인지의 한계를 보완한 제품이다. 토스터로 빵을 구우면 표면이 타거나 속이 차가운 경우가 있고, 전자레인지로 튀김을 데우면 열이 과하게 가해져 표면이 눅눅해진다. 
 
발뮤다는 “리베이커는 1초마다 1도 단위로 온도를 제어하는 정교한 조리 방식으로 빵은 태우지 않고 따뜻하게, 튀김은 기름기를 되살려 바삭하게 마무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리베이커는 △토스트 △치즈토스트 △리베이크 △프라이드 △오븐 등 5가지 모드를 탑재했다. 색상은 화이트와 블랙 두 가지로 출시된다.
 
리베이크는 4일 발뮤다 온라인 스토어 등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한편 발뮤다에게 ‘토스터 명가’의 왕관을 안겨준 된 ‘발뮤다 더 토스터’는 2015년 출시 이래 글로벌 누적 판매량 200만대를 돌파했다. 식빵을 세로로 넣는 팝업 토스터와 달리 오븐형으로 설계돼 빵 외에도 피자 등 여러 음식을 데울 수 있다.  

기자 프로필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경제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기사 섹션 분류 안내

기사의 섹션 정보는 해당 언론사의 분류를 따르고 있습니다. 언론사는 개별 기사를 2개 이상 섹션으로 중복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닫기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