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스퍼 전기차·르노 하이브리드차 한자리서 첫 공개

입력
기사원문
백소용 기자
본문 요약봇
성별
말하기 속도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부산모빌리티쇼 28일 개막

기아, 첫 픽업 위장막 모델 선보여
BMW는 최초 전기 SAC 등 전시


현대자동차의 경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캐스퍼의 전기차 모델과 르노코리아의 친환경 신차 등이 한자리에서 공개된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28일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4 부산모빌리티쇼’에서 완성차 업체들의 신차가 대거 출격한다.
캐스퍼 일렉트릭 티저 이미지. 현대차 제공
현대차는 캐스퍼 일렉트릭을 처음 공개하고 아이오닉5, 아이오닉6, 코나 EV, ST1 등 전기차 제품군을 선보인다. 캐스퍼 일렉트릭 실내 공개와 수소 키즈 존 등에서의 체험 기회도 제공한다.

기아는 첫 픽업 모델인 ‘더 기아 타스만’ 전용 위장막 모델을 국내 처음으로 공개한다. EV3, EV6, EV9 등을 전시하고 목적기반차(PBV) 전시공간도 꾸린다.

제네시스는 미래 브랜드 비전을 대표하는 차세대 콘셉트카를 최초 공개하고 GV70, GV80쿠페, G90 블랙 등을 전시한다.

르노코리아는 차세대 친환경 신차 개발 프로젝트 ‘오로라’의 첫 모델인 하이브리드 D SUV를 처음으로 공한다.

BMW와 미니(MINI)는 국내 최초로 뉴M4와 BMW 브랜드 최초 순수 전기 스포츠액티비티쿠페(SAC)인 올뉴 iX2를 포함하여 총 18가지의 모델을 전시할 예정이다.

어울림모터스는 제로백 2.9초의 한국 최초 수제 슈퍼카인 ‘스피라 크레지티 2024’를 선보인다.

완성차 업체들은 브랜드별로 벡스코 전시장 실내외로 신차 시승 행사 및 다양한 체험 행사를 마련하여 참관객들에게 다채로운 모빌리티 경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차량과 관련된 부대 전시도 있다. 금양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원통형 리튬이온배터리 4695 개발품 시연을 할 예정이다. 한국타이어는 한국앤컴퍼니그룹의 미래 지향적 모터 컬처 브랜드인 ‘드라이브’ 브랜드 전시관을 운영한다. 닷스테이션은 EV-C1, 고고로S2 등의 전기 스쿠터와 고스테이션3.0을 통한 배터리 충전·교환 인프라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기자 프로필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경제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기사 섹션 분류 안내

기사의 섹션 정보는 해당 언론사의 분류를 따르고 있습니다. 언론사는 개별 기사를 2개 이상 섹션으로 중복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닫기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