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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문화 301테마1, 2권> 표지 |
<중국문화 301테마 1>은 크게 3장으로 나누어져 있다. 1장 ‘상징과 정치, 외교, 사회’는 중국 이해의 첫걸음으로서 국가 상징, 특유의 정치제도, 외교적 이슈와 내부의 사회적 문제를 먼저 살펴본다. 2장 ‘경제와 비즈니스’에서는 급속한 경제 발전의 명과 암, 인터넷 모바일 경제, 중국의 상인들을 알아본다. 3장 ‘역사와 인물’은 지금의 중국이 탄생하기까지 긴 역사를 가볍게 훑으며 그 안에 존재했던 여러 인물을 소개한다. 역대 왕조 탄생과 분열, 통일, 격동의 시대를 지나 중화인민공화국 탄생까지 이야기를 그에 얽힌 인물들과 엮어 재미있게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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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전문가인 저자 심헌섭은 <중국문화 301테마>에서 “중국은 영원히 함께 할 수밖에 없는 이웃”이라며 “반중(反中)을 넘어 극중(克中)하려면 먼저 지중(知中)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한다. |
우리나라는 중국과 오랜 시간 이웃으로 지내오며 때때로 사납게 부딪히기도 하였고 때로는 함께 성장하기도 했다. 긴 역사 속에서 많은 상황을 겪어 왔으나 오늘날 양국에 만연한 반중(反中) 정서와 혐한(嫌韓) 분위기는 쉽사리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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