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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에 신작 3개 출시가 됐는데 그 중 ‘나 혼자만 레벨업’의 출시가 초기 큰 흥행 성과를 기록했다. 2분기 반영되는 ‘나 혼자만 레벨업’의 하루평균 매출을 약 36억원 수준으로 추정된다. 이외 신작 2종 ‘아스달연대기’와 ‘레이븐2’의 2분기 반영 하루평균 매출은 각각 약 1억원, 약 5억원으로 추정됐다.
이 연구원은 “신작 3종 모두 동사의 기존 라인업 대비 PC 매출 비중이 높은 편이고, PC는 모바일대비 수수료율이 낮아 게임의 수익성이 높다”며 “특히 ‘나 혼자만 레벨업’의 경우, 지적재산(IP) 수수료율도 낮아 2분기 매출과 이익 기여도 모두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2분기 호실적에 이어 하반기 4종의 신작이 출시될 예정이다. 이 중 3분기 출시 예정인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는 글로벌 인기 IP면서, 최근 방치형 RPG 게임들의 출시 이후 높은 매출 순위를 고려했을 때, 가장 기대해볼 만한 게임으로 판단했다.
주가는 2분기 호실적에 이어 신작 출시 전 기대감으로 주가 흐름은 긍정적으로 예상했다. 다만, 신작 출시 이후 단기 모멘텀 소멸과 함께 차기 신작들의 낮은 기대감으로 주가 조정 가능성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추가적인 주가 업사이드를 위해서는 신작의 기대 이상의 흥행 성과와 출시 약 한 달 이후 매출 순위가 떨어진 ‘나 혼자만 레벨업’의 하반기업데이트에 따른 트래픽과 매출 반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