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의 뷰] 네이버 사상 최대 실적에도 주가 죽쑤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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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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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TV 이지혜 기자]네이버가 올해 2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거둘 전망입니다.

광고 부문 성장이 네이버 실적을 견인했다는 분석입니다.

하지만 네이버 호실적 전망에도 증권사들은 네이버 목표주가를 줄줄이 끌어내렸습니다.

미래에셋증권은 네이버 목표주가를 25만5000원에서 24만원으로 낮췄습니다.

커머스와 콘텐츠 사업 부진이 그 이유입니다. 최소한의 성장을 유지하기 위한 마케팅비 증가도 불가피하단 판단입니다.

다올투자증권도 네이버가 AI를 포함한 장기 성장 동력이 확인되지 않았다며 목표주가를 26만원에서 21만원으로 내렸습니다.

치열한 C커머스 경쟁, 유튜브의 라이브커머스 시장 공략, 그리고 라인야후 사태까지 겪으며 올해 네이버 주가는 23%나 하락했습니다.

네이버 경영진은 당장의 실적 못지 않게 주주들에게 성장에 대한 희망을 줘야할 때입니다.

<이지혜의 뷰>였습니다.

이지혜 기자의 앵커 브리핑 ‘이지혜의 뷰’는 이데일리TV ‘마켓나우 3부’(오후1시~2시)에 방영합니다. 마켓나우 3부에서는 프리미엄 주식매매 보조 프로그램 ‘이데일리TV-스핀(SPIN)’을 바탕으로 빠르고 정확한 투자 정보를 전달합니다. 또한 시장의 전문가들과 시장 심층분석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데일리TV 오후 1시 생방송 '마켓나우 3'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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