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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경사노위 위원장은 “일하면서 보람을 느끼고 결혼과 출산, 육아와 교육이 가능해야 좋은 사회”라며 “노사정이 인내와 배려의 마음으로 지속가능한 발전, 희망찬 미래를 위한 사회적 대화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문수 경사노위 위원장은 “세계에서 가장 빠른 고령화는 노동시장과 국가 경제의 활력을 저하시키는 걸림돌이 되고 있다”며 “노사정과 공익위원들이 머리를 맞대어 노사는 물론, 세대도 상생할 수 있는 방안 마련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달라”고 말했다.
이영면 계속고용위 위원장은 “고령층의 직무능력과 풍부한 경험은 대한민국의 소중한 인적자본”이라며 “중단 없는 대화를 통해 국민이 지지할만한 합의안 도출에 배전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