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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결과 모든 피험자에게서 중대한 이상 반응이 나타나지 않았으며, 이로 인한 약물 투여 중지, 사망도 보고되지 않아 APB-R3의 1차지표인 안전성과 내약성에 문제가 없었다. 2차지표인 약력학 평가에서 반감기는 13~14일로 분석되었으며, 면역원성은 2명의 피험자에게서 미비한 수준으로 관찰되었다.
에이프릴바이오 관계자는 “APB-A1과 APB-R3 모두 안전성과 반감기 증대효과를 입증하면서 SAFA 플랫폼에 대한 신뢰가 향상됐다. 이에 따라 현재 개발중인 ADC, GLP-1 등을 타겟하는 맞춤형 플랫폼 사업 역시 청신호가 켜졌다”며 “APB-R3의 기술수출과 플랫폼 사업의 본격화로 기업가치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