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 방사청 무기체계 환경시험 분야 전문연구기관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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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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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 납품 기업의 기술개발·인증 지원 확대[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은 최근 방위사업청(방사청)으로부터 무기체계 환경시험 분야 전문연구기관으로 새로이 위촉됐다고 24일 밝혔다.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기후환경시험실에서 탱크에 대한 환경시험을 진행하는 모습. (사진=KCL)
방사청은 현재 국방과학연구소 등 34개 기관을 방위산업 물자의 연구·개발과 시험, 측정 등을 수행하는 전문연구기관으로 위촉해 운영해오고 있다. 무기체계 환경시험은 군수품의 환경 신뢰성을 확인하기 위한 필수 시험이다.

KCL은 다양한 시험·인증을 수행하는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2017년 민간 기준 국내 최대 규모의 기후환경시험실을 구축해 방위산업 분야 부품·장비와 체계에 대한 환경시험을 수행해오고 있다.

KCL은 방사청의 이번 신규 위촉을 계기로 방위산업 물자에 대한 환경시험, 온도와 습도, 강우, 강설, 일사, 강풍 상황에서의 성능 유지 여부 등 시험 규격을 제정하고 군수 납품 기업의 관련 기술개발과 인증을 지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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