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트럼프 이길 수 있는, 가장 자격 갖춘 사람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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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4.07.06. 오전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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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대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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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 방송 인터뷰에서 밝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위스콘신주 유세에서 연설하고 있다. [EPA=연합]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민주당 안팎에서 거세지는 자신에 대한 대통령 후보 사퇴 압박을 정면으로 거부하면서 “내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이길 최고의 후보”라고 단언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A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내가 이 선거에서 승리해 대통령이 되기에 가장 적합한 사람”이라며 “트럼프는 병적인 거짓말쟁이”라고 주장했다.

이날 인터뷰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대선 후보 첫 TV 토론 이후 집중적으로 제기되는 고령으로 인한 인지력 논란과 관련, 대통령직 수행 적합성을 입증하기 위한 독립적인 신체검사 제안에 대해서도 거부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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