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성미 기자] 한국공인회계사회(한공회)는 새 수장으로 최운열(74·사진)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선임했다고 20일 밝혔다. 임기는 전날부터 2년이다.
최 신임 회장은 서강대 경영학과 교수 출신으로 코스닥위원회 위원장, 한국증권학회장,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 등을 역임했다. 20대 국회에서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최 신임 회장은 “회계 투명성 제고는 국가적인 과제이자 기업 가치를 올리기 위한 투자”라며 “회계가 바로 서야 경제가 바로 선다는 신념으로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