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신고했다고 폭행했다고?" 40대 배우 누구

입력
수정2024.07.10. 오후 3:04
기사원문
강명연 기자
성별
말하기 속도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음주운전 혐의 먼저 송치
ⓒ News1 DB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음주운전을 신고했다는 이유로 시민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 40대 남자 연예인이 경찰 조사를 받았다.

1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성동경찰서는 배우 A씨를 폭행 혐의로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 2일 새벽 3시 40분께 서울 강남구 한 식당에서 술을 마시고 성동구 자택까지 3㎞ 가량 음주운전을 하고 음주운전이 의심된다고 신고한 시민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음주측정한 결과 A씨는 면허 취소 수준의 혈중알코올농도 수치가 검출됐다.

경찰은 A씨의 음주운전 혐의를 먼저 송치했다. 폭행 혐의는 피해자와 A씨 진술 등을 받아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

기자 프로필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사회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기사 섹션 분류 안내

기사의 섹션 정보는 해당 언론사의 분류를 따르고 있습니다. 언론사는 개별 기사를 2개 이상 섹션으로 중복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닫기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