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84㎡ 전세값 8억 은평구, 전고점 추격에 대방건설 ‘디에트르’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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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평뉴타운 디에트르 더 퍼스트. 대방건설 제공

서울 아파트 전세값 상승이 지속되는 가운데, 은평구의 전세가 상승 속도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에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과 같이 장기 안정거주가 가능한 상품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그중 오는 2025년 6월 경 입주(예정)를 앞둔 ‘서울은평뉴타운 디에트르 더 퍼스트’의 경우 최장 10년 거주가 가능해 주목을 받는다.

단지는 9일(월)~10일(화) 청약을 진행한다. 전용면적 59㎡(신혼)와 84㎡C타입의 일부 세대를 제외한 모든 타입은 임차인 모집이 마감된 상태이다.

지난 2023년 11월 말 시행된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시행규칙에 따라 유주택자도 단지의 청약(일반공급)이 가능하다.

거주 중 취득세, 보유세 등 세금 부담이 없으며 무주택자의 경우 거주 중 청약 가점도 쌓을 수 있다. 대방건설 측에서는 한시적으로 분양전환우선권을 부여하여 임차인의 주택 선택 폭도 넓혔다. 대형건설사인 대방건설이 시공 및 시행을 진행하며,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보증한다.

반경 약 1.5km 내에는 구파발역(서울지하철 3호선), 은평성모병원,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신도초, 신도중, 하나고, 은평구민체육센터, 은평한옥마을 등이 조성되어 있다. 인근에 위치한 연신내역(서울지하철 3·6호선)에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예정) 호재가 있어 이후 정주 여건은 더욱 우수해질 전망이다.

한시적 조건 변경(거주의무기간 완화, 계약금 5% 정액제 등)도 진행하여 수요자들의 부담을 낮춘다. 이와 관련한 문의는 대표번호 또는 홍보관을 통해 가능하다. 홍보관은 양천향교역(서울 지하철 9호선) 앞 대방디엠시티 상업시설 내 운영 중이다. 한편, 오는 9월에는 ‘은평 디에트르’ 단지 내 상가에 대한 입찰도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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