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위기 극복 앞장"… 기계설비인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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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4.07.05. 오전 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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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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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설비의 날 기념식 성료
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전경련 회관에서 열린 '제9회 기계설비의 날' 기념식에서 대한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 회원사 관계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제공
대한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는 서울 여의도 전경련 회관에서 '제9회 기계설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다시 뛰는 건설산업, 기계설비 앞장서자'를 슬로건으로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연합회 산하 5개 단체와 6개 유관단체 소속 회원 500여명이 참석했다.

조인호 기계설비의날기념식 조직위원회 위원장은 "독립된 법 체계를 갖춘 기계설비산업은 대도약을 위해 지금의 위기를 도약의 징검다리로 삼아야 한다"며 "기계설비산업의 전문인력 양성 매진, 대국민 홍보 강화 등 다시 뛰는 건설산업을 위해 기계설비가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기념식에서 기계설비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28명의 기계설비인들이 포상을 받았다. 원종순 세원센추리 회장이 대통령 표창을, 최성열 우노건설 대표가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이외에도 강용태 고려대 교수 등 17명이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대한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는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대한설비공학회, 한국설비기술협회,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 대한설비설계협회 등 5개 단체와 6개 유관단체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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