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재래식 화장실 개선 공사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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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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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후 모습. 사진제공=종로구

[서울경제]

서울 종로구는 서울 자치구 최초로 재래식 화장실 정비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재래식 화장실을 수세식으로 개선하면 공사 비용 일부를 구에서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지원 비율은 2024년 기준 중위소득과 주택 공시가격을 고려해 적용한다. 상한액은 총 공사비의 최대 80%(1500만 원)이다.

신청 대상은 종로구에서 재래식 화장실을 사용 중인 건물 소유자다. 무허가주택이나 재개발·재건축 지역 주택, 폐가, 공고일 기준 개별 단독주택 공시가격이 6억 5000만 원을 초과한 주택 등은 제외한다.

이달 30일까지 건물 소재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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