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역 대방 엘리움, 특공에 1만 8000명…경쟁률 66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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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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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 생애 최초 유형 없었는데도 흥행"
동탄2신도시 동탄역 대방 엘리움 더 시그니처 견본주택의 모습. 사진제공=대방산업개발

[서울경제]

대방산업개발은 지난 8일 진행된 ‘동탄2신도시 동탄역 대방 엘리움 더 시그니처’ 특별공급 278가구 모집에 1만 8365명이 몰렸다고 9일 밝혔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동탄2신도시 동탄역 대방 엘리움 더 시그니처의 특공 평균 경쟁률은 66대 1이었다. 분양관계자는 “전 타입 전용면적이 60㎡를 초과해 1인 가구 생애 최초 청약이 불가한데도 특공에서 2만여 건의 청약이 접수됐다”고 말했다.

단지는 동탄역 인근 마지막 민간 분양인데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 분양가는 전용면적 63㎡ 기준 4억 4500만 원대부터, 전용면적 82㎡ 기준 5억 9400만 원대부터 시작한다. 인근의 동탄역린스트라우스 전용면적 84㎡가 지난 3월 11억 6000만 원에 거래된 점을 감안하면 약 6억 원 대의 시세차익도 기대해볼 수 있는 셈이다.

대방산업개발은 이날 아파트 1순위 청약을 실시하고 오는 17일 당첨자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피스텔 청약은 이날부터 10일까지이며 16일 당첨자가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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