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한동훈은 안 만나더니 원희룡이랑만 '치맥'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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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4.07.03. 오후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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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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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당권 주자들은 사정 상 일정 취소
원희룡 후보만 참석해 지지자들과 셀카
국민의힘 원희룡 당 대표 후보(왼쪽)와 홍준표 대구시장이 3일 대구 달서구 두류공원 2·28 자유광장에서 열린 '2024 대구치맥페스티벌' 개막식에서 치킨을 먹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원희룡 후보가 3일 개막한 대구치맥페스티벌을 찾아 홍준표 대구시장과 만났다.

지난달 26일 대구시청을 방문, 홍 시장과 만난 지 일주일 만이다.

원 후보는 이날 대구 달서구 두류공원 2·28 자유광장에서 열린 대구치맥페스티벌 개막식 행사에서 홍 시장과 함께 무대에 올랐다.

그는 홍 시장과 치맥(치킨 맥주)을 즐기는 퍼포먼스도 했다.

원 후보는 무대에서 내려와 지지자들에게 인사를 건네거나 함께 사진을 찍은 뒤 행사장을 떠났다.

이날 대구를 찾은 다른 당권 주자 후보들도 치맥페스티벌 개막식에 참석할 계획이었으나 당 안팎 사정 등으로 일정을 취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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